계엄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와 계엄령 꼴통 단체를 이용한 맞불 집회 - 시위 프락치 활용으로 폭력 시위 유도 - 사회 안정을 위한 계엄령 선포 라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이 나라 근대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정권의 작태 아닌가. 게다가 8번의 계엄령 중의 3번을 실행한 다까끼 마사오의 영이 그대로 깃든 자손이(또는 그 자손의 백그라운드가) 떠올릴 수 있는 옵션 중에 결코 그게 없었을 꺼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지 않나? 기습적으로 저지를까 말까 고민하는 무엇을 상대방이 먼저 입에 올리는 것만큼 김빠지는 것도 없다. 설마라고 믿고 싶지만, 혹시라도 정권이 계엄령의 옵션까지 고려하고 있었다면, 이제 그 옵션은 폐기할 수밖에 없다. 추미애에 대해 좋은 인상은 갖고 있지 않지만, 최소한 계엄령이라는 단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