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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하얏트 리젠시 해변의 해파리 ​​​​​ 아침이 되면 큼지막한, 그리고 "싱싱하게" 죽은 해파리들을 해변에서 쉅게 볼 수 있다. 저절로 떠밀려온 건 아니고 현지 사람들이 밤에 미리 쳐놨던 그물에 걸린 것들을 해변에 놔두기 때문. ​ 그리고 싱싱한 해파리들은 다른 주민들이 채집해간다. 아마도 판매용이겠지? 물론 해변 관리인들이 청소하기도 하고. ​ 다행히 해파리에 의한 피해는 없는 듯 하다. ​ 더보기
특별한 도시, 호이안 ​ 꼭 다시 와보고 싶은 도시. 호이안 더보기
어쩌다 생긴 SONY NWZ-WH505 3-in-1 (헤드폰형 워크맨이랄까나?) 어쩌다 보니 소니 워크맨이 생겼다. 정확히 하자면 16기가 메모리가 달린 워크맨이 헤드폰에 붙어 있는 통합 변태 제품. 워크맨에 음악 넣고 댕기면 걍 무선 헤드폰이 되는 셈이다. 물론 유선으로 스마트폰 연결해서 일반 헤드폰으로 쓸 수도 있고. 박스에는 3-in-1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이건 '심지어' 작은 스피커까지 달려 있는 모또헨타이라서 그렇다. 즉, 귀에 걸지 않고 목에 건 상태에서도 원한다면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는 건데.... 사실 언제 원할지 잘 모르겠다. 음량이 작아서 바깥에서 들으면 거의 묻혀버릴 뿐만 아니라, 지향성 스피커인 것도 아니라서 나같은 매너남은 딥따 볼륨을 높일 생각도 할 수 없기 때문. 보통 이런 변태적인 짬뽕 기기들은 가격이 아주 세지 않은 담에야 각각의 기능이 조금씩 찐따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