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하자마자 경찰과 마주치는 상황 최근 집에서 푸는 문제집 몇 개의 진도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번 주에 밀린 내용 추가로 하고 있는 아들. 어제도 수학 8장 풀다가, 어느 정도 진도 따라잡았다는 생각에 기뻐서 엄마한테 가더니, 현 - 엄마, 오늘까지 하면 이제 밀린 건 1장 남아. 엄 - 그래, 얼른 끝내. 지금 학교에서는 새로운 단원 나가는 중이니까 얼른 밀린 거 끝내야 학교 진도 따라가지. 현 - .... 이건 마치 감옥에서 도망나왔는데, 나오자마자 경찰이랑 또 싸워야 하는 상황이로군... 엄 - 뭐? ㅋㅋㅋㅋㅋㅋ 2019-0613 더보기 박근혜와 계엄령 꼴통 단체를 이용한 맞불 집회 - 시위 프락치 활용으로 폭력 시위 유도 - 사회 안정을 위한 계엄령 선포 라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이 나라 근대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정권의 작태 아닌가. 게다가 8번의 계엄령 중의 3번을 실행한 다까끼 마사오의 영이 그대로 깃든 자손이(또는 그 자손의 백그라운드가) 떠올릴 수 있는 옵션 중에 결코 그게 없었을 꺼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지 않나? 기습적으로 저지를까 말까 고민하는 무엇을 상대방이 먼저 입에 올리는 것만큼 김빠지는 것도 없다. 설마라고 믿고 싶지만, 혹시라도 정권이 계엄령의 옵션까지 고려하고 있었다면, 이제 그 옵션은 폐기할 수밖에 없다. 추미애에 대해 좋은 인상은 갖고 있지 않지만, 최소한 계엄령이라는 단어 .. 더보기 아이폰 7 아이폰 6S도 할 수 없이 산 것처럼, (할슈타트 호수에서 백조 다리 찍는답시고 5S를 호숫물에 쳐박지만 않았어도 아직 5S를 쓰고 있을 듯) 역시 아이폰 7S 역시 할 수 없이 사게 되겠지.....ㅜㅜ 아이폰 7 아니다. "7S" 지금 나온 아이폰 7에서 맘에 드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Jet Black 색상 하나밖에 없다. 아, 방수 기능도. 애플 워치 2 역시 내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올해 맘에 들면 구매하려 했었는데 그닥 땡기지 않네. 애플은 도대체 워디로 가고 있는겨..ㅜㅜ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