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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 애초에는 일부러 S 모델을 구입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마침 교체 시기가 딱 S 나올 때였던 것일 뿐. 3G - 3GS - 4S - 5S -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6S 그런데,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여러 모로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iOS 제품만을 꾸준히 써오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한 때는 iOS 제품의 매니어로 자처할 정도였던 나지만, 사실 얼리어답터와는 거리가 먼 내 경우에는 남들이 먼저 쓰는 모습을 보고 천천히 구입하는 편이 훨씬 바람직한 듯. 게다가, 4S를 정점으로 갈수록 기대가 떨어지는 제품을 내놓고 있는 애플의 행보를 봤을 때는 더더욱... 하여간 이번 아이폰 7은 아무래도 이어폰 단자를 거세하고 나온다는 게 거의 정설인 것 같은데, 거의 전투에서 한 팔을 내주는 것과 다름없을 정.. 더보기
아직 사람이 타는 중인데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기 이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하지만 이상하고 해괴한 행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A4지 열 장을 빼곡히 채워도 모자랄 판이다. 그 중 흔하게 보이는 것 중 하나로 엘리베이터에 앞서 들어간 사람이, 아직 사람이 마저 타고 있는 와중에도 닫힘 버튼을 누르고 있는(심지어 다다다다 신경질적으로 누르는 인간도 본 적이 있다. 사람이 계속 타고 있는데!) 것을 들 수 있다. 도대체 근거를 알 수 없는 쓸데없고 보기 싫은 반사회적인 행위다. 현대 사회에 사람이 타는 와중에 닫힘 버튼을 눌러 모가지가 끼도록 만들어진 엘리베이터 시스템이 있을 턱이 없으므로 쓸데없는 행위일 뿐더러,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를 갖추지 못한, 아니 심지어 타인에 대한 공격이라고 볼 수도 있는 매너 없고 야만적인 행위. "에이, 설마 그런 .. 더보기
Diary Once, when I'm young enough to think my life is only for mine which I can handle on my own, I belived there could be something better (or more valuable) than real after death. In other words, I thought I wouldn't care if I were dying anytime. I was somewhat but certanly nihilistic about life and death. Now all about I sad above is just a bullshit. There will be NOTHING at all after I'm gone. Bec.. 더보기